도, 1387억원 투입, 쌀 안정생산대책 추진
도가 쌀 생산비 절감과 품질 고급화를 통해 도내 쌀 산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한다.
국비 886억원을 포함, 총 1387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을 통해, 고품질 벼 종자공급을 올해 95%로 확대한다. 또, 고품질 쌀 생산 기반 확대를 위해 토양개량제 공급과 질소질 비료 감축이 유도되며, 고품질 쌀 생산단지 조성이 추진된다.
영농여건 개선, 생산비 절감, 용수 기반시설 지속 확충 등을 통해 경영안정을 도모하고 수확기 쌀 품질 고급화를 위해 들녘별 경영체계 육성이 추진되며, 벼 비닐하우스 시설 지원도 이뤄질 예정이다.
또, 호당 6 ha 규모의 쌀 전업농 3000호를 집중 육성하고 쌀 직불금을 지난해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확대, 쌀 경영안정화를 도울 계획이다.
이 밖에, ▷쌀 가공 산업육성과 수출 확대 ▷경영비 절감 및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대 ▷공동브랜드 육성과 강원 쌀 평생고객 확보를 위한 쇼핑몰 운영 등이 추진된다.
임태혁 기자
저작권자 © 한림미디어랩 The H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