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부근, 적발돼 벌금 부과 잦은 곳
춘천시가 강원대 부근에 무단횡단 차단봉을 설치했다. 지난 3월부터 강원대 병원 부근에서 경찰이 무단횡단을 집중 단속, 적발된 보행자들에게 벌금 2만원을 부과한 뒤 이어진 후속 조치다. 이에 대해 시민들은 “무단횡단도 문제지만 강원대 부근에 불법 주차되어 있는 차들에 대한 단속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설치된 무단횡단 차단봉은 높이가 낮아 실제 효력이 있을지 의문"이라는 목소리도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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