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지난해 1천900만명 관광객 도내 최다
강릉시 지난해 1천900만명 관광객 도내 최다
  • 한림미디어랩 The H
  • 승인 2019.07.11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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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관광객은 춘천이 150만명 가장 많아
꽃이 피는 4월, 관광객들이 속초시 맹방 유채꽃 축제를 즐기고 있다. (출처=강원도청)
꽃이 피는 4월, 관광객들이 속초시 맹방 유채꽃 축제를 즐기고 있다. (출처=강원도청)

도내 18개 시군중 관광객 유치가 가장 많은 곳은 강릉인 것으로 나타났다.강원도청 강원통계정보 ‘관광지 방문객 수’에 따르면 강릉시의 지난해 관광객 유치는 약 1천900만 명으로 속초시(1천700만), 춘천시(1천100만)가 그 뒤를 이었다. 양구군은 612만 명으로 가장 적었다.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은 곳은 춘천시로 약 150만 명이 다녀가 100만명에 그친 강릉시 보다 많았다.

이와 관련, 한림 미디어랩 ‘The H’는 강원도 관광 여부와 여행지에 대한 설문조사(네이버 폼)를 실시했다.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진행한 설문조사에는 총 34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이중 응답오류자 2명을 제외한 모든 응답자가 “강원도 여행 경험이 있다”고 답했고 가장 많이 방문했던 지역은 속초시로 22명(64.7%), 춘천시(20명, 58.8%), 강릉시(12명, 35.3%)가 그 뒤를 이었다. 여행의 만족도는 약 60% 이상으로 좋았으며, 다시 한 번 갈 의향이 있는 응답자는 26명으로 76.5%에 육박했다.

조수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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