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에도 ‘사회적 경제’ 교육 필요”
“청소년에도 ‘사회적 경제’ 교육 필요”
  • 한림미디어랩 The H
  • 승인 2019.06.12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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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첫 관련 교육 포럼 12일 개최
출처=강원도 사회적 경제 위원회
출처=강원도 사회적 경제 위원회

강원도가 ‘청소년을 위한 사회적 경제 교육에 나선다.

강원도형 청소년 사회적 경제 교육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의 이름은 ‘청사진’(청소년과 사회적 경제의 진솔한 대화)이다. 오는 12일 오후 3시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하는 이 포럼은 사회적 경제 교육에 관심 있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첫 강연은 전국학교 사회적 협동조합연합회 주수원 정책위원이 청소년 사회적 경제교육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 약 30분간 설명한다.

그다음 강원도 청소년 사회적 경제 교육 현황을 주제로 △사회적 경제 교육 기업(장승완·원주진로교육센터 세움 대표) △학교 (안대진 외·사내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기관(윤형순·강원도교육청 장학사)의 순으로 강연한다.

이어 △사회적 경제와 학교 간의 협력방안 △청소년이 원하는 사회적 경제 교육 △학교협동 조합 성장 방안 △사회적 경제 배움을 주제로 토론이 진행된다.

강연이 끝나면 토론결과를 공유하고 강원도형 청소년 사회적 경제 교육의 ‘청사진’ 선언을 한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포럼이 청소년이 사회적 경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청소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청사진’의 참가 신청은 강원도 사회적 경제 지원 센터 홈페이지(http://gwse.or.kr/)에서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조수기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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