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천일대 도심형실개천 산책로 조성
공지천일대 도심형실개천 산책로 조성
  • 한림미디어랩 The H
  • 승인 2019.06.06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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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가 도심형 실개천 산책로를 조성한다.

시는 지난 27일 시민들에 휴식과 여가공간 제공을 위해 공지천 산책로와 연결되는 자연친화 산책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산책로가 완공되면 퇴계천(무릉교)과 후하천(거두리)에서 기존에 있던 공지천 산책로까지 산책로를 통해 갈 수 있다.

이를 위해 퇴계천에서 공지천까지는 900m의 산책로가, 후하천에서 공지천까지는 700m의 산책로가 조성된다.

퇴계천과 후하천의 수로박스는 산책로 전용으로 개발된다. 여름철에는 시민들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로 활용되며 사진과 그림 전시회 등도 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장애인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사로와 난간, 핸드레일도 설치할 계획이다.

춘천시 관계자는 “퇴계천과 후하천에 조성되는 자연 친화적 산책로는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여유를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시민들은 물론 관광객들도 산책로를 많이 찾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강성준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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