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서치] ‘핀터레스트’, 주제별 전문가와 소통하기
[앱서치] ‘핀터레스트’, 주제별 전문가와 소통하기
  • 한림미디어랩 The H
  • 승인 2019.01.18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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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의 핀터레스트 계정.
페이스북 창시자 마크 주커버그의 핀터레스트 계정.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를 모아둘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핀터레스트’가 그 것이다.

‘핀터레스트’란 벽에 고정하는 핀과 관심사를 뜻하는 인터레스트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 어플의 기능은 크게 스크랩, 포스팅, 쉐어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관심사가 어떤 것이든 검색을 통해 정보를 얻어 본인의 보드에 핀을 찍어 스크랩 할 수 있고, 내 관심사를 포스팅 할 수도 있고, 이 모든 걸 쉽게 공유도 가능하다.

앱에 접속을 하게 되면, 검색창이 띄워져있는 간단한 형태로 되어있다. 예를 들어 검색 창에 ‘로고디자인’을 검색 하게 되면 국내 국외의 다양한 사람들의 로고 디자인을 볼 수 있다.

여기서 정보를 얻고자하는 로고나 마음에 드는 로고를 선택해 클릭하면, 핀터레스트의 핵심 기능인 저장핀 표시가 생긴다. 저장핀 표시를 클릭하면 본인의 보드를 생성 할 수 있는 화면이 뜬다.

보드이름을 간단히 로고디자인이라고 설정을 하고 만들기를 누르면 이용자의 로고디자인 보드가 생성이 된다. 이런 식으로 여러개의 보드를 생성해 분야별로 정리가 가능하다. 어플 내에서 핀을 해서 저장하기도 하지만 이용자의 다른 기기로도 따로 저장을 할 수가 있다.

기자는 개인적 관심 분야인 커피에 대해 공부하는 데 이용중이다. 실제로 외국에서 굉장히 유명한 바리스타의 보드를 구독중이다. 이 곳에는 사진 게시글 이외에도 실시간 영상으로 라떼아트를 하는 모습이 올라온다.

유명하기도하고 외국인이기 때문에 개인 관련 정보는 웹사이트에 검색하면 나오지만, 실제로 이렇게 커피를 만들고 라떼아트를 하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고 실시간 채팅으로 바리스타분와 소통이 가능하다.

여기서 또 저장핀을 누르면 이미 만들어놓은 보드에 저장이 되어, 이미 저장된 자료물들과 함께, 이 앱에서 연관 게시물들을 한꺼번에 볼 수가 있다.

국제적인 소통이라는게 어렵게만 들리지만, 이처럼 국적 상관없이 하나의 주제에 대해 글 뿐 만 아니라 사진과 영상물로 쉽게 소통 할 수 있는 시대다. ‘핀터레스트’는 그를 위해 유용한 어플이다.

차예진 대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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