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리터러시] 체온과 면역력
[헬스리터러시] 체온과 면역력
  • 한림미디어랩 The H
  • 승인 2018.10.29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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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유지에 필수적인 면역력은 체온에 떨어지면 약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체온이 0.5℃만 떨어져도 근육의 긴장과 떨림이 시작되고, 1℃가 떨어지면 면역력은 30% 저하된다.

이 때문에 원적외선을 활용, 체온을 높이는 방법도 개발됐다. 지난 2003년 전북대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원적외선은 혈액순환과 스트레스 개선과 함께, 체온을 약 1~2℃ 높이는 효과가 입증됐다.

실제로 박모(57·여)씨는 지난 2월부터 면역력 저하로 나타나는 ‘대상포진’을 앓았다. 치료가 끝나도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약을 복용해왔는데, 지난 7월부터 이 요법을 시작하면서 몸 상태가 좋아져 현재는 약을 끊은 상태다. 박씨는 “병원에서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고 했는데, 원적외선에 의해 체온을 올리는 요법을 시작하면서 약을 끊을 만큼 건강해졌다”고 말해 체온 유지와 면역력 강화의 중요성을 입증했다.

정지원 학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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